신석구는 우리 민족이 당한 최대의 시련과 수난의 시대를 살았다. 일제 침략과 구권 상실의 시련기에 일제강점기의 수난을 몸으로 겪어냈으며 노년에는 민족 분단을 안타까워하며 항거하다가 6.25민족상잔의 전쟁 중에 처형되었다. 그는 일평생 민족에 대한 관심을 저버린 적이 없었다.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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