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간, 밖에서 사람 구실은 하고 있는 걸까?”‘건강에 좋은 낙서’ 최진영 작가의 첫 그림에세이‘왜 저래? 근데 나도 그래….’ 허구한 날 쌈박질을 하면서도 꼭 붙어다니고, 입으로는 바빠 죽겠다 하면서 노상 누워서 손바닥만 한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등 알다가도 모를 인간종의 행태를 고양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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