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 있는 미륵이다!” 후삼국 시대의 영웅, 궁예! 태어나자마자 아버지한테서 버림받고 한쪽 눈마저 잃은 채 숨어서 힘겹게 살아가는 한 사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절에 들어가 기나긴 세월 피나는 노력 끝에 마침내 어지러운 세상을 밝히는 한 줄기 등불이 됩니다. 그는 바로 스스로 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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