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 몸문화연구소 번역총서 다섯 번째 책. 질병과 아픔 그리고 의료라는 지극히 가까운 삶의 문제를 중심으로 객관적 구분으로 규명할 수 없는 우리 몸의 다중성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신체와 정신, 정상과 비정상, 자연과 문화 등 지금껏 통용된 모든 이분법을 무너뜨리는 이 책은 인류학과 과학기술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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