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갑지만 달콤한 벌들과 보낸 2년, 작디작은 생명과 함께하며 배우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 “서울에서 벌을 친다고요? 정말요?” 많은 이들에게 아직 도시양봉은 낯설다. 이따금 공원이나 거리를 산책하다가 벌을 만나곤 하겠지만, 그런 벌을 키우고 돌보고 꿀을 수확하는 사람들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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