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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만인의 인문학 : 삶의 예술로서의 인문학
  • ㆍ저자사항 도정일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 사무사책방 : 다산북스, 2021
  • ㆍ형태사항 330 p. ; 22 cm
  • ㆍ총서사항 시리즈 에피파니= Epiphany. 우리 시대 인문학의 거장들
  • ㆍ일반노트 사무사책방은 다산북스의 임프린트임 색인 수록
  • ㆍISBN 9791130635521
  • ㆍ주제어/키워드 만인 인문학 예술 에피파니 거장들 EPIPHANY 인문과학
  • ㆍ소장기관 서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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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257279 서부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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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 시대의 대표적 공적 지식인 도정일은 삶과 사물을 새롭게 해석하고 기존 지식의 틀을 뛰어넘는 상상력을 가진 인문학자다. 100개의 눈을 가진 아르고스(Argos)의 시선으로 우리를 인문학의 세계로 초대하는 이 책은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생각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시학(詩學)은 문학에 대한 담론이지만, 삶이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이야기의 구조로 짜여지고 진행되는 한 그 삶은 동시에 시학의 대상이다. 삶을 대상으로 하는 시학을 우리는 ‘삶의 시학’이라 부를 수 있다. 삶의 시학은 ‘산다는 것의 예술’에 주목한다. 산다는 것의 예술은 예술을 하면서 사는 삶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를 예술로 보는 것을 의미한다. 시학의 눈으로 인간을 보고 삶을 말한다는 것은 그러니까 인생살이 자체의 예술, 혹은 삶이 가진 예술적 시적 차원을 중히 여기는 일이다. 삶은 그 자체로 궂으나 좋으나 오직 ‘한 번뿐인, 지극히 예술적인 나의 사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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