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주목받는 20대 비평가 윤아랑이 이른바 K문화의 시대의 정체를 들여다본다. 영화플랫폼 ‘왓챠’의 네임드 유저로, 트위터 인플루언서로, 등단한 비평가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윤아랑은 일찍이 무너졌으나 사라지지 않는 예술의 권위와 성인이 되어도 어른이 되지 못하는 또래 세대의 문제를 직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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