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이라 불리던 어린 김홍도는 유 부자네 잔칫집에서 만난 광대패 떠돌이 무동 들뫼로부터 ‘껍데기’라며 무시당한다. 그 이후로 제대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멍하니 앉아 있던 홍도에게 스승인 강세황은 ‘이젠 네 그림을 그려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홍도는 그 뜻을 헤아리지 못해 더욱 깊은...
제1회 <푸른문학상> 수상 작품집을 펴내며
<새로운 작가상> 수상작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 - 박지숙
<새로운 작가상> 추천 우수작
컴맹 엄마 - 오시은
자꾸 뒤돌아보는 건 부엉이 때문이야 - 김정
솔롱고스, 안녕! - 태미라
제1회 <푸른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