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를 베푼 노스님이 벌을 받게 생겼으니 어쩌면 좋지요? 『욕심부리지 말지어다』는 동시인이면서 동화작가인 이상교 선생님의 재미난 입말로 전하는 금강산 유점사의 노스님 이야기를, 『문의파출소』를 그린 서미경 화가가 마치 그때 그곳에 가 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게 그려 완성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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