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노는 것보다 조용한 밀림의 그늘에서 낮잠 자는 게 더 좋은 할아버지 호랑이 산이, 그리고 옆집에 사는 천방지축 아기호랑이 봄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할아버지 호랑이 산이에게 밀림은 특별한 새로움도, 재미도 없는 그저 평생을 살아온 너무도 익숙한 그런 곳입니다. 그나마 최근의 큰 즐거움은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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