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를 기억해』에는 유영소 작가가 옛이야기 속에서 찾은 씨앗으로 새롭게 창작한 단편동화 두 편이 실려 있다. 작가는 ‘쇠를 먹는 괴물’, ‘착한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정해진 역할에 머물러 있던 존재들에게 저마다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불어넣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익숙하다’고 여겨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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