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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 : 간호사 비자의 마음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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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에 허덕이는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현실적인 위로와 조언 11만 팔로워가 사랑한 작가 간호사 비자 에세이 “지금 내 마음은 얼마나 다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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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 - 최원진 지음
11만 팔로워가 사랑한 작가 간호사 비자의 마음 처방전. 저자는 심신이 바닥을 치는 순간을 경험했다. 이유도 정확히 알 수 없는 타인의 분노를 맨몸으로 받아내면서 매일을 눈물로 지새운 적도 있었다. 이렇게 숱한 아픔을 겪은 뒤에 간신히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된 깨달음을 전한다.

목차

프롤로그

희喜 : 다만 행복하고 싶을 뿐

혼자가 아닌 당신, 설령 혼자 같을지라도
삶은 뜻밖의 기회로 가득하다
나를 위한 노력은 너를 위한 노력
혼자일 때도 함께일 때도 괜찮은 사람
가치를 알아주는 곳과 같이
남들이 뭐라 하든 나의 길을 간다
잘 살기 위해선 고집이 필요하다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결정한다
내가 하는 일의 멋짐을 알자
쓸 때와 쓰지 않을 때를 알아야 한다

로怒 : 분노는 나의 힘
주기는 싫고 받고만 싶다면 그댄 놀부
받은 만큼 주기로 했다
당연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정당하지 않은 분노에 휘둘리지 말 것
상처 입히려는 것들에 휘둘리지 말 것
세상에 맞서려면 공격성이 필요하다
쓴 것이 몸에는 좋다네
사과할 줄 알아야 어른이다
우리는 절대 훼손되지 않는다

애哀 :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최선을 다해 아프지 않기
병은 과연 인간에게 평등할까
제대로 슬퍼하기 위해 사랑하자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되려면 노력
약간의 거리를 두자
나를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할 것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의 일을 하네
못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린 못나진다
나에겐 행복할 권리가 있다

락樂 : 나를 위해 살기로 했다
계속하는 것도 재능이다
내 삶을 살 때 비로소 완벽해진다
도전만큼 쉬운 것도 없다
너무 늦은 때란 없는 법이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 있다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중요치 않다
멋진 할머니가 되기로 했다
내가 변하면 사회가 변한다
꿈꿀 수 있어 이룰 수 있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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