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의 기사들과 성배의 전설을 연대순으로 완벽하게 복원한 '장 마르칼'의 『아더왕 이야기』 제1권 '엑스칼리버'편. 인간 내부에 잠재한 원초적 감수성을 의식의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아더 왕 전설'을 현대의 언어로 탁월하게 형상화 한 작품이다. 아더 왕과 성배에 얽힌 켈트 전승을 하나로 묶은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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