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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서 백만 불짜리 속편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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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설 『소뇌 증후군』이 42주 연속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스타가 된 작가 재커리 골드는, 속편을 쓰기만 하면 백만 불짜리 수표를 지불하겠다는 출판사의 재촉을 받으며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는 소설을 부여잡고 카페를 전전한다. 머리를 쥐어짜 보지만 다른 작가가 이미 써먹었을 진부한 아이디어들만 떠오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카페에서 자판을 두드리던 재커리 앞에 낯선 남자가 나타나 “내 글을 몰래 베껴서 책을 쓰다니 만천하에 당신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리겠다”며 격하게 항의하기 시작한다. 『소뇌 증후군』이 표절이라는 남자의 어처구니없는 주장에 공포심을 느낀 재커리는 카페를 나와서 도망치다가 인근의 도서관에 몸을 숨긴다. 어린이 열람실에서 숨을 돌리던 그에게 이번에는 모델처럼 도드라진 외모의 여성이 다가와 『소뇌 증후군』을 읽고 열혈 팬이 됐음을 밝히며 믿을 수 없는 제안을 건넨다. 재커리 대신 속편을 써 주겠다는 것이다.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 작가가 반신반의하며 소설을 맡기자 그로부터 며칠 후 여자는 놀랄 만한 수준의 작품을 내민다. 그제야 모든 것이 미심쩍어진 재커리는 여자를 찾아다니던 중 그녀가 자기 글을 표절했다는 남자와 한통속임을 알고 분노에 사로잡히는데. 이를 조롱하며 전혀 뜻밖의 대가를 요구하는 여자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야기의 끝에 재커리의 첫 소설이 마법처럼 저절로 쓰인 이유와 하루아침에 뒤집힌 세계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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