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개구쟁이 해리 : 바다괴물이 되었어요
  • ㆍ저자사항 G. 자이언 글;
  • ㆍ발행사항 서울: 사파리, 2022
  • ㆍ형태사항 삽화; 28 cm
  • ㆍ일반노트 권차기호는 임의부여 함 원저자명: Gene Zion, Margaret Bloy Graham
  • ㆍISBN 9791166378249(2)
  • ㆍ주제어/키워드 개구쟁이 해리 목욕 영미동화 유아
  • ㆍ소장기관 비봉어린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소장처, 별치,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DM0000032490 v.2 비봉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나 양민지 싫어해.” 아람과 민지, 깊어져 버린 두 사람 사이의 골 《개구쟁이 해리-바다 괴물이 되었어요》는 해리가 가족과 놀러 간 바닷가에서 한바탕 벌이는 소동을 재미있게 그려 낸 그림책이에요. 해리는 햇살이 너무 뜨거워 가족의 파라솔과 아이들이 만든 모래성에 들어가지만 금방 쫓겨났어요. 그래서 뚱보 아줌마의 널찍한 그림자에 몸을 숨기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냈지만, 결국엔 그마저도 더 이상 누릴 수 없게 되었지요. 더위에 지친 해리는 시원한 바닷물에 들어갔어요. 그때,몰아친 파도에 휩쓸려 온 바닷말을 뒤집어쓰고 바다 괴물로 변신하게 되었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바다 괴물이 된 채 바닷가를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해리의 모습은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천방지축 바다 괴물 해리와 바다 괴물을 잡으려는 경비원들 때문에 손에 땀을 쥐다가도, 바다 괴물이라는 오해에서 벗어나 가족을 찾고 아이들이 해리를 부둥켜안는 장면에서는 어느새 마음이 따스해지지요. 바닷말을 뒤집어쓴 해리가 귀여운 강아지가 아닌 바다 괴물로 오해를 받는 것을 보며 아이들은 단지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사물이나 상대방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뜨거운 햇살을 싫어하는 해리를 위해, 그리고 또다시 길을 잃을 경우 가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리를 닮은 파라솔을 준비한 해리의 가족. 다음 해에 바닷가로 놀러간 온가족이 해리와 함께 커다란 파라솔 아래에서 쉬고 있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가족 간에도 배려가 필요하다는 걸 일깨워 주는 따뜻한 그림책이랍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