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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서평의 언어 : 《런던 리뷰 오브 북스》 편집장 메리케이 윌머스의 읽고 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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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에서 꼽은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편집자” 서평지 《런던 리뷰 오브 북스》를 만들고 성장시킨 전설적인 여성 편집장 메리케이 윌머스의 에세이 영국 문화계의 독보적인 여성 편집자 메리케이 윌머스의 에세이와 서평을 한데 엮은 산문집『서평의 언어』(원제: Human Relations and Other Difficulties)가 출간되었다. 반세기 가까이 현장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편집자이자 전방위적 저널리스트로서 쌓아온 통찰이 유감없이 녹아 있는 에세이로, 우아한 문장과 때로는 짓궂은 유머의 조화가 절묘하다. 이 책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그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원제: The Man Who Mistook His Wife for a Hat)의 제목을 지은 장본인으로도 알려져 있다(책의 서문에서 색스는 윌머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윌머스는 이 책에서 문학 편집자로서 진 리스, 조앤 디디온 등 여성 작가의 작품을 예리하게 살피고, 남다른 식견으로 안목 있는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자신이 여성 직업인으로서 느낀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은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 여성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바가 있다. 격조 있는 인문 에세이를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지적인 충만감을 선사하는 책이다. 40여 년간 《런던 리뷰 오브 북스》를 이끌며 무수한 명저의 행간을 톺아본 윌머스가 마침내 다다른 결말은 이것이다. 세계는, 그리고 인간과 삶은 결국 그 하나하나가 고유한 서사이자 한 권의 책이며 그것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히 ‘읽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 그러한 맥락에서 부커상 후보 작가이자 언론인인 존 랜체스터는 윌머스의 서평을 두고 “단순히 책 한 권을 요약했다기보다 세상 전체를 통찰”(11면)한 글이라 평하기도 했다. “메리앤 무어만큼 세상을 전폭적으로 즐긴 시인, 세상으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은 시인은 없었던 것 같다. 여성 시인 중에서는 더더욱.”(386면)이라고 쓴 그 자신의 말을 빌린다면 메리케이 윌머스만큼 세상을 전폭적으로 즐긴 서평가, 세상으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은 서평가는 없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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