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그날을 기억하는 당신에게 편지를 전합니다.“미안해, 어른들이 바보 같아서 미안해…!”고정순 작가와 권정생 작가가 광주의 아이, 그리고 오늘의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 오랜 시간 끝나지 않고 반복되는 비극. 국가 권력이란 거대한 횡포 아래 사라져 간 사람들, 그리고 아이들. 고정순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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