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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사회과학
도서 민화에서 속담 찾는 엉뚱한 감상법
  • ㆍ저자사항 이규희 글;
  • ㆍ발행사항 서울: 책상자, 2020
  • ㆍ형태사항 128 p.: 천연색삽화; 25 cm
  • ㆍ총서사항 책상자 속 너른 세상; 01
  • ㆍISBN 9791196972219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만화 그림 속담 감상법
  • ㆍ소장기관 혁신어린이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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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즐겨 그린 그림이 있어요. 바로 민화예요. 민화는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의 생활, 풍습, 신앙, 풍경 등을 특별한 기법을 따르지 않고 자유롭게 그렸지요. 여기서 새로운 민화 감상법을 소개할게요. 바로 속담을 건져내는 거예요. 일반 서민들의 생활 속 바람이 잔뜩 담겨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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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에서 속담 찾는 엉뚱한 감상법 - 이규희 지음, 지문 그림
책상자 속 너른 세상 1권. 민화는 서민적인 그림이다. 조선 후기 일반 백성들이 좋아하고 유행하던 그림이다. 이 책에 담은 민화를 감상하며 조선 후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희망과 삶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목차

작가의 말 6
민화가 뭐예요? 14
속담이 뭐예요? 16

1 어흥, 이래 봬도 나는 호랑이라고! 18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가야 한다•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
2 곁에 두지만 말고 읽어야 책이지! 20
쇠 귀에 경 읽기•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3 꽃 피고 새가 날아들고 22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봄에 꽃이 피지 않으면 가을에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4 호랑이의 용맹스러운 기운으로 24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5 한 글자, 한 글자에 복을 담아 26
웃는 집에 복이 있다•잘 되면 내 탓 못 되면 조상 탓
6 부모를 잘 섬겨야 참된 사람! 28
효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부모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7 사이 좋은 형제자매가 최고! 30
작은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입어도 사람은 큰집 덕을 본다•형만 한 아우 없다
8 조상에게 드리는 정성스러운 제사 32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남의 집 제사에 감 놔라 대추 놔라 한다
9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34
용이 여의주를 얻고 범이 바람을 탐과 같다•용 못 된 이무기 심술만 남더라
10 대나무의 열매만 먹는 고고한 새 36
참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알랴•봉은 굶주려도 좁쌀은 쪼지 않는다
11 어질고 상서로운 동물, 기린 39
천하에 유명한 준마도 장수를 만나야 하늘을 난다•
숫눈길을 걷는 사람만이 제 발자국을 남긴다
12 약아 빠진 까치와 멍청한 호랑이? 40
희기가 까치 배 바닥 같다•솔개가 까치집 뺏듯이 한다
13 돌처럼 변하지 않고 모란처럼 화려하게 42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차돌에 바람 들면 석돌보다 못하다
14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진흙 속의 연꽃 44
가을에 핀 연꽃이다•연꽃은 흙탕물에서 핀다
15 보름달 속의 약 방아 찧는 옥토끼 46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약방의 감초
16 맑은 강물에서 힘차게 노니는 물고기 48
가재는 게 편이다•망둥어가 뛰나까 꼴뚜기도 뛴다
17 물고기와 바다 생물이 어울려 노닐고 50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18 꽃과 나비와 풀벌레가 가득! 52
거미는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꿀은 달아도 벌은 쏜다
19 산과 들에 가득 피어나는 국화 54
매화는 한 철이고 국화도 한 철이다•열흘 붉은 꽃은 없다
20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다니고! 56
열매가 될 꽃은 첫 삼월부터 안다•일찍 핀 꽃이 일찍 진다
21 영웅호걸이 되기는 정말 어려워! 58
고생 끝에 낙이 온다•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22 온갖 부귀영화도 한낱 꿈일까? 60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고 울거든•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다 못 채운다
23 호랑이를 잡아 용맹함을 뽐내고 62
껍질 상치 않게 호랑이를 잡을 수 있을까•개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24 사슴과 호랑이를 사냥하니 64
그물이 천 코면 걸릴 날이 있다•달아나는 노루를 보다 얻은 토끼를 놓친다
25 귀한 자식 출세를 시켜야지 66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준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26 해와 달이 임금을 비추네 68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평양감사도 제가 싫으면 그만이다
27 왼쪽은 푸른 용, 오른쪽은 하얀 호랑이 70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산이 깊어야 범이 있다
28 먹으면 늙지 않는 불로초를 찾아서 72
삼정승 부러워 말고 내 한 몸 튼튼히 하여라•나이 이길 장사 없다
29 책 한 권을 다 배우면 스승에게 감사하네 74
여름에 하루 놀면 겨울에 열흘 굶는다•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0 도둑이나 귀신을 잘 보고 막아라 76
개똥도 약에 쓰려면 귀하다•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
31 학을 따라 하고픈 황새 78
학이 곡곡 하고 우니 황새도 곡곡 하고 운다•
뱁새가 황새 걸음 걸으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32 유교의 가르침을 여덟 글자에 담아 80
벼슬은 높이고 마음은 낮추어라•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33 마음을 얻으려 세 번을 찾아가니 82
모사는 재인이요 성사는 재천이라•되 글을 가지고 말로 써 먹는다
34 대관령 동쪽의 빼어난 경승지 여덟 곳 84
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데 없다
35 호랑이로부터 지켜 주는 산신 86
십 년 공부 나무아미타불•다 된 죽에 코 빠뜨린다
36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 88
호랑이 잡고 볼기 맞는다•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37 전래 동화의 단골 주인공, 토끼와 호랑이 90
토끼 둘 잡으려다 한 마리도 못 잡는다•산 호랑이 눈썹 찾는다
38 신령하고 강한 동물, 용과 호랑이 92
장이 단 집에 복이 있다•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39 먹으면 삼천 년을 산다는 상상의 과일, 반도 94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여든에 죽어도 구들동티에 죽었다 한다
40 세상에 물들지 않는 깨끗한 연꽃 96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41 평화로운 연못 속의 물고기 98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깊던 물이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온다
42 늘 푸르름을 지키는 고고한 소나무 100
굽은 소나무가 선산 지킨다•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43 귀여운 고양이와 영리한 까치 102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고양이 앞에 쥐 걸음
44 토끼, 호랑이도 놀리는 꾀쟁이 104
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45 세찬 바람에도 꺾이지 않는 대나무 106
가난도 비단 가난•청백리 똥구멍은 송곳부리 같다
46 암탉이 알을 낳듯 자식을 많이 낳아라 108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밀기•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
47 재주가 많고 영리한 원숭이 110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열두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저녁거리가 없다
48 옆으로 걷는 게는 겸손한 선비 112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한다•게도 구럭도 다 잃었다
49 삼국지에 나오는 영웅호걸 114
독 안에 든 쥐•다리 부러진 장수 성안에서 호령한다
50 기암괴석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금강산 116
금강산도 식후경이다•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또다른 방법으로 민화를 감상해 보아요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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