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깔깔대며 신 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인《버둥버둥 스키 수업》. 이야기 곳곳에서 뚝뚝 묻어나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은 작품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준다. 스키를 타다 다리가 부러져 깁스를 했는데 나중에 풀어 보니 다리가 완전히 쪼그라들어 있더라는 깜찍한 허풍, 리프트가 멈추자 빨대로 제비뽑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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