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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예술
도서 21세기 SF영화의 논점들
  • ㆍ저자사항 박영석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아모르문디, 2019
  • ㆍ형태사항 192 p.; 21 cm
  • ㆍ총서사항 아모르문디 영화 총서; 13
  • ㆍISBN 9788992448833
  • ㆍ주제어/키워드 영화이론 비평 대중문화 SF 공상과학 SF영화
  • ㆍ소장기관 연암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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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SF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 이 책은 21세기 들어 제작된 SF영화의 계보를 그려보려는 작은 시도입니다. SF영화의 미학적 잠재력과 과학적·사회문화적 함의에 대해 ‘우주’, ‘시간’, ‘디스토피아’, ‘가상현실’, ‘포스트휴먼’ 등의 핵심어를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먼저 1장에서는 SF영화의 장르적 정의와 구성요소 그리고 현황을 진단합니다. 아울러 이 장르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20세기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합니다. 2장부터 6장까지는 21세기 들어 만들어진 SF영화의 주요 논점들을 뽑아 각장으로 구성합니다. 2장의 키워드는 ‘우주’입니다. SF 영화가 매력적인 이유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체험할 수 없는 시공간을 대리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우주라는 상상적 공간이 CGI를 통해 어떻게 구현되는지, 그것이 인간의 삶의 조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습니다. 3장의 키워드는 ‘시간’입니다. SF는 현재와 미래의 관계를 중요하게 다룹니다. 이때 시간이 비선형적일 수 있다는 관점과 시간여행의 가능성은 중요한 사유의 대상입니다. 인간은 시간을 여행하고 통제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욕망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4장의 키워드는 ‘디스토피아’입니다.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감시 및 통제가 일상화된 사회에서 인간의 조건은 어떻게 갱신될까요? 5장의 키워드는 ‘가상현실’입니다. 오락과 여가를 즐기고 판타지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여겨지는 가상현실이 노동이나 고문의 형태로 활용되어 현실세계를 지배하는 권력으로 작동하는 경우를 살펴보았습니다. 6장의 키워드는 ‘포스트휴먼’입니다. 포스트휴먼은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안드로이드, 복제인간, 사이보그, 인공지능 등으로 구체화되는 인공물들입니다. 그 인공성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상당 부분의 유사성과 친족성을 공유하는 까닭에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 그리고 인간의 조건에 대해 본질적인 질문을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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