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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서 마이 다크 버네사 : 케이트 엘리자베스 러셀 장편소설
  • ㆍ저자사항 케이트 엘리자베스 러셀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22
  • ㆍ형태사항 543 p. ; 21 cm
  • ㆍ총서사항 문학동네 세계문학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Kate Elizabeth Russell
  • ㆍISBN 9788954688024
  • ㆍ주제어/키워드 마크 다크 버네사 세계문학 소녀 교사 사랑 허구 영미문학
  • ㆍ소장기관 서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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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260612 서부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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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제는 세상이 소녀들의 이야기를 들을 차례다. “한 다발의 다이너마이트 같다.” 스티븐 킹(소설가) 〈뉴욕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어린 여자애를 해치려면 어느 정도의 힘이 필요할까요? 어린 여자애가 그 일을 극복하려면 어느 정도의 힘이 필요할까요? 둘 중 누가 더 강한 사람일까요?” 십대 시절 데뷔해 스타가 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피오나 애플이 어느 인터뷰에서 했던 이 말은 『마이 다크 버네사』를 관통하는 중대하고 핵심적인 질문이다. 소설가 케이트 엘리자베스 러셀의 장편소설 『마이 다크 버네사』는 열다섯 살에 사립 기숙학교의 남자 교사와 성적인 관계를 맺게 된 주인공 버네사가 이후 십여 년의 세월에 걸쳐 그와의 관계가 사랑과 애정이 아닌 교묘한 강압과 폭력에 의해 작동해왔음을 자각하게 되는 과정을 고통스러울 만큼 생생하고 대담하게 그려낸다. 2018년 하퍼콜린스 출판사의 임프린트인 윌리엄모로가 거액의 선인세를 지불하며 판권을 산 이 화제의 데뷔작은 2020년 출간되어 소설가 스티븐 킹으로부터 “한 다발의 다이너마이트 같다”는 평을 들으며 단숨에 〈뉴욕 타임스〉와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남성 권력자들이 자행한 성범죄와 성적 학대에 대한 고발과 폭로가 이어지는 현실의 맥락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았으나, 소재의 시의성과 별개로 한 소녀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번민과 모순을 한 치의 타협 없이 과감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해내는 필력, 이야기의 진성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서사적 긴장감과 속도감을 유지하는 능력은 그 자체로 작가의 탁월한 문학적 재능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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