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에서 2019년까지 한국철도 120년 역사와 문화, 사람 이야기를 총망라한 철도 지식교양서! 이 땅에 첫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지 올해로 120년. 기차는 한 세기 넘게 우리 산업과 문화, 역사를 이끄는 주역이자 배경으로 함께했다. 현직 역장이면서, 기차가 좋아 철도 역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120년 한국철도의 역사적 순간들과 철도와 관련된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차가 온다』이 한 권에 담았다. 침략과 수탈의 도구였던 기차가 오늘날 친환경 녹색 성장을 주도하는 첨단산업의 상징이 되기까지 맛깔스러운 글에 희귀 자료 사진을 풍부하게 실어 소장 가치 또한 높다. 현직 철도인과 철도 마니아 등 철도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물론이고 보통 사람들도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철도 교양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