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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역사
도서 한국사로드. 1,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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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만 배우던 역사와는 완전히 다르다 두 발로 걸으면서 제대로 즐기는 〈한국사로드〉 〈한국사로드 1〉은 한국사를 미치도록 재미있어 하는 사람, 김종훈 기자가 쓴 역동적인 한국사 교양서다. 여행과 공부를 동시에 잡는다는 책 중에서 이만큼 매력적인 책이 또 있을까? 현장 전문 역덕 기자답게 한국사를 (동굴에서 박쥐를 만났을 만큼) 가장 생생하고, (마치 시험에 중독된 사람처럼 치른) 한능검 공부와 노하우로써 깊이를 더한, 세 권짜리 ‘한국사여행 스터디가이디북’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찐 역덕이 소개하는 한국사 제대로 즐기는 법 이번에 나온 〈한국사로드 1〉의 컨셉은 ‘역덕 입문(여행)’이다. 한능검 1번부터 50번까지 중 초반인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를 다룬다.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멀게 느껴졌던 고대사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역사가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역사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저자의 시선과 자세다. 똑같은 현장을 가더라도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즐길까?’를 넘어서 ‘어떻게 이 현장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를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에는 즐거운 탄성, 날선 비판과 함께 통렬한 문제제기도 살짝 섞여있다. (이 매운맛의 강도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강해질 예정이다.) 이것이 역덕이라면 나도 되고 싶다 김종훈 기자는 휴가를 내고 사비를 털어 시험에 나오는 전국 545군데를 직접 답사했다. 기자라는 생업과 전혀 상관없는 한능검을 심화까지 반복해 치르면서. 역사 전문가가 되거나 책을 쓰기 위해서만이 아니었다. 그저 좋아서였다. 역덕이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방 안에 콕 박혀 책에 푹 파묻힌 사람?? 두꺼운 안경을 낀 채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우리 역사를 진짜 사랑하고 행동하는 사람, 역사 현장에서 ‘지금 여기’를 고민하는 사람, 역사 속 인물들이 남겨준 찬란한 유산과 미완의 과제를 치열하게 살아내고자 사람, 이런 사람이 바로 진짜 역덕이 아닐까? 읽자, 그리고 가자. 찬연한 한국사의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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