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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명랑한 이방인 : 독한 여자의 리얼 독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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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한 달 살기가 유행이다. 그런데 한 달이 아니라 5년을 살면 어떨까. 한 달 살기가 연애라면, 5년 살기는 결혼에 가깝다. 그것도 자의반 타의반이 아니라 타의반 이상 자의반 이하라면? 꿀잼 파리도 아니고 노잼 독일이라면? 모르긴 몰라도 설렘만 가득한 나날은 아닐 것이다. 어쩌면 두려움과 막막함이 먼저 고개를 들지도 모른다. 잘 나가던 직장을 때려치고 죽기 살기로 독일 유학을 결심한 남편을 따라 저자는 독일로 떠났다. 십 년이 넘도록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을 만큼 방송작가라는 자신의 직업을 좋아했지만, 그마저도 팽개쳐야 했다. 5년의 경력 단절은 생각만 해도 아찔한 나이였다. 독일어는 까막눈이었다. 처음엔 불만과 피해의식이 용암처럼 절절 끓었지만, 그럼에도 저자는 끝끝내 ‘명랑하게’ 독일을 살았다. 그리고 “독일에 가기 전의 나와 독일에서 돌아온 지금의 나는 분명히 다르다”고 말한다. 무엇이 그토록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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