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PC가 아니라 리뉴올PC입니다” 2평 작은 가게에서 500억 신화를 만들다! ‘되살리다(Re), 새것처럼(New), 모든 것을(All)’. 이 슬로건으로 업계 신화를 만든 사람이 있다. 바로 ‘월드와이드메모리’의 최병진 대표다. 중고 컴퓨터를 매입해 품질 좋은 부품을 갖추고, 고품질의 가성비 좋은 컴퓨터를 재생산하는 리사이클 비즈니스를 하면서 현재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등 중고 PC의 신화를 만들었다. 《도시 광산에서 컴퓨터를 캡니다》는 1인 1PC 시대를 살아가는 현 상황에서 도시 전체를 ‘광산’으로 보고 ‘중고 컴퓨터’라는 원석을 캐내 엄청난 가치를 만들어내는 그의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명확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은 중고 컴퓨터 부품의 매입가를 전략적으로 공개해 고객의 신뢰를 얻은 방법, 기존 중고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광고 모델 선정부터 CF를 제작하게 된 과정, ERP 시스템을 도입해 B2B, B2C 시장을 모두 공략한 점 등 남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업계 1위가 될 수 있었던 월드와이드메모리만의 방법을 들려준다. 살아남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중소기업 사장들,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이라면 이 책에서 새로운 사업의 방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부디 이 책에서 당신만의 원석을 캐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