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아니라면 타인의 마음을 느낄 수 없고, 또 상처 받기 쉬운 삶을 살아낼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우리 곁에 책이 있다면 아직 희망은 있다”고. 갈수록 사는 것이 힘들다고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처 입은 영혼에서 문학치료사 되기까지 저자가 겪은 상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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