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불편해 걷지 못하는 사내와 앞이 보이지 않는 사내가 만나 서로의 눈이 되고 발이 되어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준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 줄 옛이야기 《눈으로 걷고 발로 보고》옛날 어느 마을에 다리가 불편해 걷지 못하는 아저씨와 앞이 보이지 않는 아저씨가 살았습니다. 하루는 앞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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