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을 되살리려는 젊은이들의 농촌 계몽 운동을 주제로 한 심훈 장편소설. 박동혁과 채영신의 만남은 뜻을 같이하는 동지로서 시작되지만, 사랑의 감정은 날이 갈수록 깊어만 간다. 목숨을 걸고 농촌 계몽 운동에 앞장서는 채영신. 이를 이어가려는 박동혁 등 당시 젊은 지식인들의 고뇌와 좌절 그리고 굳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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