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지 5년 뒤인 1923년 6월, 하룻동안 댈러웨이 부인의 행동과 심리를 다루고 있다. 작품 속에서 시계가 나타내는 시간은 진정한 시간이 아니다. 내부 의식의 '순수 지속'을 추구하는 작가 울프에게 진정한 시간은 문자화된 것이 아닌 '순수'지속'뿐이다. 울프의 문학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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