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르틴이 이 지상의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성스러운 샤를 부인과의 연애를 미화하고 이상화한 작품으로, 낭만파 시인으로서의 발랄한 상상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한 작품에 그려진 사랑은 그 배후에 영육의 상극 따위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정신적으로 로맨틱한 내용으로 표현되어 종교적인 낭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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