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소시민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한설야 대표작. 사랑하는 사이인 태호와 은희, 둘의 사이를 방해하는 은희의 오빠이자 태오의 친구인 박용 등이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인간의 다면성을 인정하며 소시민의 세계를 무리없이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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