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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를 대표하는 작가 카렐 차페크의 천재적인 유머가 돋보이는 단편선
20세기 체코가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이자,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더불어 명실공히 체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로 평가받는 카렐 차페크. 그는 또한 ‘로봇’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탄생시킨 희곡 《R.U.R》 등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공상과학소설(SF)의 시조로 불린다. 『첫 번째 주머니 속 이야기』에는 이러한 차페크가 쓴 굉장히 독특한 미스터리 단편선 ‘주머니 이야기’ 48편 중 24편이 담겨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