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찬 긍정의 생명력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포만감을 채우다! 동시의 본질적인 맛과 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미래의 고전」 제36권 오지연의 동시집 『알을 품은 나무』. 시인 특유의 독특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제재에 문학적 상상력과 서정적 감성을 더했다. 아이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활기찬 생명력과 긍정의 기운이 가득 넘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록된 77편의 동시는 5개의 부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각각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자랑한다. 발상의 전환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시, 예술인의 꿈과 희망과 고민을 다룬 시,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의 이야기, 어린이와 청소년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일상과 가족의 모습, 우리 자연의 풍경과 아름다움 등을 노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