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암담한 삶을 살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은호의 집은 창고 속 컨테이너이다. 청고 한 구석에는 아빠의 고물 트럭이 있다. 쓸모없는 줄 알았던 이 트럭이 기특한 일을 해 낸다. 고양이 가족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것. 눈이 파란 어미고양이 파란눈이와 새끼고양이들 덕분에...
1. 사진 찍기 싫어
2. 거북시장의 강 카수
3. 할아버지는 가끔 사라진다
4. 자고 있는 트럭
5. 생쥐 선물
6. 분명히 뭔가 있어
7. 고등에 때문에
8. 트럭 속의 아기들
9. 우리 집에 왜 왔니
10. 네 아기잖아, 데려가
11. 주먹이 운다는 건
12. 할아버지도 잘못할 수 있다
13. 누군가 뚜벅뚜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