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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기술과학
도서 (딸이 사춘기가 되면) 엄마는 혼자서 눈물을 흘린다
  • ㆍ저자사항 에토 마키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유노라이프, 2020
  • ㆍ형태사항 286 p. : 삽화 ; 21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江藤真規
  • ㆍISBN 9791196806767
  • ㆍ주제어/키워드 사춘기 엄마 혼자 눈물 흘린다 육아
  • ㆍ소장기관 서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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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SM0000261746 서부종합실 대출중 2024-08-02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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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사춘기 딸 엄마’가 도대체 뭐라고… 사춘기 딸의 말투, 행동, 성적 대처부터 엄마의 감정 조절까지 ‘엄마들의 엄마’가 들려주는 사춘기 딸 잘 기르는 법 “그런 차림으로 나가겠다고? 속옷이 다 보이잖아.” “아,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내버려 둬 좀!” “너 엄마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다 널 걱정해서 하는 소리잖아!” 딸이 사춘기가 되면 이렇게 엄마와 딸의 전쟁이 시작된다. 어렸을 적에는 말 잘 듣는 착한 딸이었는데, 그때 그 아이는 대체 어디로 간 걸까? 사춘기에 접어들어 갑작스런 변화를 겪는 딸을 보면 엄마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엄마도 겪어 봐서 잘 알기에 세세한 것들까지도 신경이 쓰이고 버릇처럼 잔소리를 하게 된다. 그러다가 엄마는 때때로 사춘기 딸의 까칠한 반응에 상처받고, 설거지를 하다가 혹은 닫힌 딸 방문을 망연히 바라보며 혼자서 눈물을 흘린다. 더 심하면, 가뜩이나 갱년기에 접어든 엄마는 자기혐오에 빠지기도 한다. ‘사춘기 딸의 엄마’가 도대체 뭐라고 이리도 힘든 걸까? 엄마들의 배움터 ‘마더 칼리지(Mother Collage)’를 주재하며 일본에서 ‘엄마들의 엄마’로 불리는 저자는 사춘기 딸 때문에 상처받은 엄마들의 마음을 다독거리는 것으로부터 이 책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왜 딸은 유독 엄마에게 까칠한지, 그런 딸과 잘 지내려면 엄마의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이야기한다. 이 과정을 통해 엄마는 그동안 딸과의 사이에 깊게 패인 감정의 골에서 빠져나와 엄마로서, 한 여성으로서 딸과 새롭게 관계 맺기에 나서게 된다. 더 나아가 사춘기 딸을 둔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노하우들도 대거 공개한다. 핵심은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부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싶어 매사 까칠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가 중심을 잡아 주기를 내심 바라는 게 사춘기 특성이다. 그러니 사춘기 딸의 마음은 받아 주되, 행동은 단호하게 규제해도 좋다! 이를 위해 저자는 부모 교육 전문가답게 딸아이의 거친 말투와 행동에 대처하는 법부터 학교생활, 공부 및 성적 관리, 더 나아가 앞으로의 진로를 계획하는 일까지 폭넓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저자는 자신 스스로 두 딸을 겪은 육아 경험과 부모 코치를 통해 만난 수많은 엄마들의 육아 경험을 이 책에 폭넓게 녹여냈다. 그만큼 사춘기 딸을 둔 모든 엄마들이 막연히 갖고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딸 키우는 기쁨을 맛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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