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을 울렸고, 전일본 열도를 감동케 했던 동화. 후지 TV,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매스컴이 부모들의 필독서로 집중 소개한 화제의 책! TV아사히의 ‘시청자가 골라 읽고 싶은 책’ 1위 선정작. "처음으로 책을 읽고 울었다"라는 어린이부터 "나도 학대를 받았다"는 독자, "사실은 아이를 사랑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달라졌다"는 부모를 비롯해 여러 학교의 선생님 등, 실로 폭넓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1997년 12월 초판 발행 후 2000년 10월까지 30만 부라는, 아동서로는 경이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한 〈해피 버스데이〉는 일본에서 이미 교육문제의 지침서가 되어 사춘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또한 각 학교와 단체에서도 상영회를 갖고 교육문제를 토론하는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가슴 뭉클한 ‘사랑’과 ‘사람의 향기’가 담긴 영화는 "2000년 제4회 춘천국제만화축제"에 초대되어 한국 관객들에게도 선을 보였고, 많은 관객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