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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서 특성 없는 남자 : 로베르트 무질 장편소설. 3
  • ㆍ저자사항 로베르트 무질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나남, 2022
  • ㆍ형태사항 343 p.; 24 cm
  • ㆍ총서사항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426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Robert Musil
  • ㆍISBN 9788930040914(3)
  • ㆍ주제어/키워드 특성 남자 장편소설 독일소설
  • ㆍ소장기관 서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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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로베르트 무질의 대표작 국내 최초 완역! 《율리시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이은 20세기 문학의 정수 로베르트 무질(1880~1942)의 유작이자 대표작인《특성 없는 남자》는 미완성임에도《율리시스》,《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더불어 20세기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걸작이다. 무질은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사람들이 처해있던 파편화된 사회의 시대정신을 예리하게 분석했다. 모든 것이 기술과 통계로 설명되는 시대와 실존의 위기를 마주한 개인들은 여러 민족으로 분열된 국가에서 정체성을 잃은 사람들의 모습으로 재현되었다. 외부에서 주어지는 특성들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는 ‘특성 없는 남자’ 울리히는 완성되어 주어진 세상을 거부하며 ‘나의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기존의 삶과는 다른 삶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작품의 형식에도 반영되었다. 무질은 감정과 체험이 설 곳을 잃은 시대에는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이유로 전통적인 서사 형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에세이적 형식을 시도했고, 그의 도전은 문학사에 한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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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특성 없는 남자 3 - 로베르트 무질 지음, 신지영 옮김
20세기 문학의 삼위일체를 이루는 작품으로 평가되는 근대의 고전이다. 근대에서 현대로 접어들며 구심점을 잃은 시대와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분열된 다민족 국가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즉 카카니아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실존의 문제를 다뤘다.

목차

등장인물 소개 8

제2부 늘 똑같은 일만 일어난다

87. 모스브루거가 춤추다 11
88. 위대한 것들과의 연결 18
89. 우리는 시대와 함께 가야 한다 22
90. 이념주의의 폐위 32
91. 정신적 약세시장과 강세시장에서의 투기 37
92. 부자들의 삶의 규칙에서 52
93. 육체문화의 길 위에서도 민간이성에 필적하기는 어렵다 56
94. 디오티마의 밤들 59
95. 대저술가, 배면도(背面圖) 67
96. 대저술가, 정면도 73
97. 클라리세의 불가사의한 힘과 과제 77
98. 언어결손 때문에 몰락한 국가로부터 94
99. 반똑똑이와 풍성한 결실을 맺는 그 다른 반쪽에 대해. 두 시대의 유사성, 제인 이모의 사랑스런 본질과새 시대라 불리는 허튼소리에 대해 107
100. 슈툼 장군이 국립도서관으로 쳐들어가 사서, 조수, 정신적 질서를 경험하다 116
101. 반목하는 친척들 126
102. 피셸 집의 전쟁과 사랑 147
103. 유혹 162
104. 라헬과 졸리만이 출정하다 177
105. 고상한 연인들에게는 웃음거리가 없다 186
106. 현대 인간은 신을 믿는가, 세계적 기업의 총수를 믿는가? 아른하임의 우유부단 192
107. 라인스도르프 백작이 예기치 못한 정치적 결과를 얻다 201
108. 구원받지 못한 민족과 구원이라는 단어군에 대한 슈툼 장군의 사고 210
109. 보나데아, 카카니아. 행복과 균형의 시스템 217
110. 모스브루거의 해체와 보존 229
111. 법률가에게 반미치광이는 없다 236
112. 아른하임은 아버지 사무엘을 신의 반열에 올려놓고 울리히를 수중에 넣기로 결심하다. 졸리만은 왕인 아버지에 대해 자세한 것을 알고 싶어 하다 242
113. 울리히는 한스 젭, 게르다와 이성 이상과 이성 이하 사이 경계지대의 혼성어로 대화하다 258
114. 상황이 첨예화되다. 아른하임은 슈툼 장군에게 매우 정중하다. 디오티마는 무한한 것으로 들어갈 채비를 하다. 울리히는 책에서 읽은 대로 살 가능성을 꿈꾸다 281
115. 당신의 젖꼭지는 양귀비 꽃잎 같다 302
116. 삶의 두 나무, 정확성과 영혼의 총사무국에 대한 요구 313

지은이ㆍ옮긴이 소개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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