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어린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 작고 하찮은 것들을 사랑한 이야기꾼, 권정생”‘똥은 더러워!’ 오늘은 만물시장 한가운데에서 선우와 수지가 옥신각신하고 있어요. 선우가 똥을 밟고선 그게 수지 탓이라고 하고, 수지는 왜 그게 자기 탓이냐는 거지요. 그걸 본 만물상 할아버지가 둘을 만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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