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번스타인은 미국의 금융 이론가로서 탄탄하고 근본적인 투자이론을 설파한다. 그는 논리와 이성을 토대로 하여 진지한 자세로 투자이론에 접근한다. 그럼으로써 투자의 원리와 법칙, 나아가 투자자의 미덕을 고찰한 책을 펴냈다. 주식에 국한되지 않은, 투자 전반을 다룬 이론서이자 실용서인 이 책은 이미 수많은 미국의 개미투자자들에게서 불패본능을 이끌어냄으로써 꾸준히 그 타당함을 증명하고 있다. 윌리엄 번스타인이 밝히고 있는 투자법칙은 당대에 인기 있는 투자방식들에 휘둘리지 않는, 시대를 뛰어넘는 불변의 법칙이다. 그렇기에 『투자자 불패본능의 법칙』은 개인 투자자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듯 두고두고 펼쳐 볼 투자 기본서로서 나무랄 데가 없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