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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에서 이주여성을 인터뷰해서 엮은 이 책에는 중국, 몽골,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인도 등에서 온 34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이 바라보는 한국의 가족문화, 차별 경험, 인권교육, 선주민에게 바라는 점 등을 듣다 보면, 한국 사회가 인권신장을 위해 힘써야 할 과제가 보인다. 특히 이주여성의 눈에 낯설게 비친 우리 사회의 가부장제문화는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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