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거나 쓰거나 욕망할 때 우리가 하는 일
짧은 글과 빈 공간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세라 망구소는 『300개의 단상』에서 작은 예술의 가능성을 실험한다. 위인이 남긴 지혜로운 경구 같기도, SNS 피드를 떠도는 짓궂은 농담 같기도 한 단상들이 모여 몇 가지의 선명한 화두를 만들어 낸다. 읽기와 쓰기, 자아와 타인들, 욕망과 좌절, 삶과 죽음에 관한 세라 망구소의 말은 정교하고 의미심장하며 도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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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300개의 단상 - 세라 망구소 지음, 서제인 옮김 줌파 라히리, 제프 다이어, 대니 샤피로 추천. 읽기와 쓰기, 자아와 타인들, 욕망과 좌절, 삶과 죽음에 대한 매혹적인 단상을 담았다. 독창적인 형식의 글쓰기를 실험하는 작가 세라 망구소의 에세이 2부작 중 1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