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들의 삶을 통해 한 시대를 들여다보는 ‘인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 『평등한 세상을 꿈꾼 아름다운 사람들』은 치열한 투쟁과 경제 성장의 시대였던 1970년대에 활동한 다섯 인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년 노동자 전태일, 정치인이자 언론인이었던 장준하, 의사 장기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초대하는 글
전태일 - 온몸을 불살라 노동 운동의 별이 되다
장준하 - 사그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민주주의를 비추다
장기려 - 가난한 환자들에게 평생을 헌신하다
이태영 - 여성 인권을 위한 ‘최초’의 길을 걷다
최민식 - 가난과 불평등, 소외된 삶을 렌즈에 담다
부록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1970년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