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문해력 수업 34시간 추가편성 고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를 위해 ‘매체 의사소통’ 과목 신설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가장 큰 학습 고민이 있다면 바로 아이들의 콘텐츠 편식과 낮은 문해력이다. 그런데 이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방법이 있으니, 다름 아닌 미디어 읽기다. 미디어 뉴스를 읽으면 문장끼리의 연결성을 파악하는 독해력과 추론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여러 분야의 시의성 있는 콘텐츠들로 문해력의 토대가 되는 배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뉴스 어휘와 사회 개념들이 대체로 한자로 이루어진 탓에 어린이 신문일지라도 아이들에게 커다란 장벽이 된다. 단어를 모르니 뉴스가 지루해지고, 점차 관심을 두지 않아 ‘읽기 편식’이 강화되는 이 악순환을 끊으려면 우선 미디어 언어와 친해져야 한다. 특히나 청소년 유권자가 탄생해 미성년자들의 참정권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될 오늘날, 아이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공부는 영어도 수학도 아닌 ‘진짜 사회’ 공부다. 사회 선생님들이 직접 뽑은 ‘초등 필수 사회 개념’들로 가득한 『오늘의 미디어 문해력』은 실제 뉴스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읽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사회 개념을 실생활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다. 오늘 밤 저녁 뉴스가 들리는 『오늘의 미디어 문해력』으로 미디어 리터러시와 배경 지식, 문해력까지 한 번에 올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