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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 : 큰글자도서
  • ㆍ저자사항 최하나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더블: 엔, 2021
  • ㆍ형태사항 196 p.: 삽화; 29 cm
  • ㆍ일반노트 권말부록: 동구의 행동발달 연혁
  • ㆍISBN 9791191382938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에세이 행복일기 대활자 큰글자
  • ㆍ소장기관 서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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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262609 서부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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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태어나서 내가 제일 잘한 일은 동구를 데려온 것” 반려견의 산책이자 사람의 산책 이야기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천만 명에 달하는 시대,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이제 반려동물은 사람의 가족이 되었다. 개를 키우는 건, 귀여운 모습이 주는 행복과 힘들 때 위로받는 힘 외에도, 개의 일상을 모두 보살펴야 하는 책임도 뒤따르는 일. 누구나 키우는 것 같지만 알아야 할 것도 해줘야 할 것도 많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게 없는 ‘산책’이다. 퇴근 후 돌아와 녹초가 되었어도,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산책을 나가야 한다. 이 책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는 결혼을 하며 처음으로 개(푸들, 이름은 동구)를 키우게 된 작가 부부의 초보견주 시절, 1년간 사계절의 산책일기를 담은 것이다. 친정엄마는 동구를 더 일찍 데려왔어야 했다고 하셨고, 친정아빠는 “태어나서 네가 제일 잘한 일은 동구를 데려온 것”이라 하셨다. 그리고 신랑은 다음 생에는 장인어른의 개로 태어나고 싶다고 할 만큼 가족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동구 덕분에 3대의 가족애가 더 끈끈해졌다. 동구의 사연을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에 보낸 아버지는 사연이 당첨되어 어머니와 크루즈 여행을 떠나게 되셨다. 효도는 동구가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동구를 키우며 매일 날씨도 체크하게 되었고, 그림도 그리고 되었으며, 개를 키운다는 이유로 낯선 사람과 대화도 하게 되었다. 동구를 위해서 처음 시도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났다. 캠핑도 가고 미용에도 도전했다. 동구를 산책시켜준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씩 지독한 슬럼프에 멈춰 있는 주인을 동구가 세상 밖으로 산책시켜주고 있었다. 반려견을 만나 인생의 둘레가 더 넓어지게 된 작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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