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한 편 한 편 읽어나갈 때마다 작은 탄성과 함께 뭉클한 감정도 밀려왔습니다. 어린이의 눈과 귀를 빌려 접한 세상은 인권의 가치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곳이었습니다. - 이상재(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전문위원)초록달팽이 동시집 두 번째 책이다. 열다섯 명의 중견 시인들이 ‘어린이 인권’과 관련하여 쓴...
제1부. 나와 너 사이의 인권
바람을 갈랐다|발이 되었다가 의자가 되었다가|안과 밖|반사|내가 좋아하는 선생님|나는 개그맨이 될 거야|우리 반 오승재|나는 나|쑥스러운 상장|나는 괜찮아
제2부. 나와 우리 가족 사이에서의 인권
엄마들에게 필요한 법|확실하다|보호와 감시|코끼리 이불이 사라졌어|신나는 여름 방학|슬픈 이유|시험 끝난 날|어버이날 선물|가시|툭하면
제3부. 편견과 차별을 넘어
람 아저씨|나는야, 분홍 왕자|다르지만 똑같아|그 아이|화가 마티스|우리는 한 민족|살살살|딸부잣집|갑자기|우리
제4부. 우리는 세계 시민이야
리틀 이태석|어디 가니?|밤에만 노는 아이|다치는 건 무섭지 않아요|고마시 마을 사람들|금을 캐는 아이|할리마의 꿈|축구공을 꿰매며|미얀마 아이들|착한 초콜릿
제5부. 인권아, 우리 함께 나아가자
길을 묻는 손님|한 식구|슬픈 어린이날|굿네이버스로 간 저금통|공룡아, 부탁해|너에게|아미르구릉의 편지|착한 저금통|우리는 어린이입니다|손잡기|나는 그냥 나
시인의 말/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