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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서 릴라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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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331929 연암어린이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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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처음부터 제대로 말할걸 그랬어” 어쩌다 거짓말이 툭 튀어나온 토미의 뒤늦은 후회 친구끼리 놀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길 때가 있어요. 어제까지 잘 놀았다가 갑자기 싸우기도 하고, 재미있게 뛰어놀다 사고가 나기도 하지요. 또 거짓말을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고, 방금 전 사이좋게 놀 때만 해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일에 당황하기도 합니다. 《릴라가 그랬어요》의 토미는 릴라와 숨바꼭질을 하던 중 자기도 모르게 쓰레기통을 건드리고 말아요. 그런데 그 사실을 숨기고 릴라가 그랬다고 뻔뻔하게 말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자신의 사소한 거짓말이 릴라를 힘들게 할 거라고는 생각 못하고 말이지요. 토미는 뒤늦게 후회하지만 그땐 이미 늦었다는 걸 알게 돼요. 처음부터 솔직히 말하지 못해서 마음은 계속 불편해지고, 릴라 눈치만 보게 돼요. 토미는 이제라도 용기 내서 솔직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거짓말을 하고 나면 마음이 어떤지, 왜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그림책입니다. ★ 줄거리 유치원에서 토미와 릴라는 재미있게 숨바꼭질을 했어요. 릴라가 잡으려고 하자, 토미는 릴라보다 먼저 술래 기둥에 가려다가 쓰레기통을 건드렸어요. 바닥에 쓰레기가 쏟아졌는데, 하필 그때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왔어요. 선생님과 눈이 마주친 토미는 당황해서 “릴라가 그랬어요!”라고 말하고 말았어요. 릴라는 진짜 자기가 그랬나, 긴가민가해요. 하지만 정확히 알 수 없어 선생님과 쓰레기통을 같이 치우는 수밖에 없었지요. 토미는 그때부터 마음이 콩닥콩닥, 얼굴은 울긋불긋해지고, 릴라에게 솔직하게 말할까 말까 눈치만 보게 됩니다. 토미는 용기 내서 릴라에게 사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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