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오로라 2-241
  • ㆍ저자사항 한수영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바람의아이들, 2022
  • ㆍ형태사항 279 p. ; 21 cm
  • ㆍ총서사항 반올림 ; 57
  • ㆍISBN 9791162101988
  • ㆍ주제어/키워드 오로라 2 241 반올림 SF소설 청소년문학
  • ㆍ소장기관 서부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소장처, 별치,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SM0000262958 서부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미래의 기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SF 작품이다. 날씨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기술로 어마어마한 부와 권력을 거머쥔 토르, 그리고 토르사가 지구 밖에 건설한 토르월드.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지나지 않은 미래에 지구는 기후가 완전히 망가져 황폐해진 상태이고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토르 월드에서 살아간다. 토르사관학교 입학을 앞둔 버드는 부모님 몰래 지구로 자축 여행을 떠났다가 타임스크류에 휘말리는 바람에 단비네 사과 농장에 불시착한다. 농장에서는 단비와 단비 엄마, 이주 노동자인 알마와 메이가 단란하게, 그러나 고단하게 사과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비행 슈트의 추진단추를 잃어버린 버드는 어쩔 수 없이 사과 농장에 머무르는 동안 고된 노동을 경험하고 함께 일하는 즐거움과 사과를 키워내는 보람을 느낀다. 토르월드에서라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토르 전기를 줄줄 읊고 토르사의 날씨 판매가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믿는 버드는 사과 자체를 처음 보는 데다 날씨 조작 없이 농사를 짓는 일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당연하게도 버드와 단비는 70년의 실제 시차와 세계관의 차이를 두고 서로에 대해 반감을 갖기도 하지만 이윽고 서서히 친해지는데….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