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오늘 회의에서도 수정 사항을 잔뜩 안고 돌아왔다면 디자이너에게 의사소통은 디자인 역량만큼이나 중요하다. 작업한 디자인을 임원 혹은 클라이언트에게 발표하고 동의를 얻어내려면 상황과 상대를 고려한 다각도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은 20여 년간 수없는 디자인 회의에서 고군분투해온 저자의 웃지 못할 이야기와 실전에서 얻은 교훈으로 가득하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을 설득하는 방법뿐 아니라 회의실 밖에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법과 회의 후에 챙길 것들까지 낱낱이 알려준다. 상대의 말에 숨은 의미 파악하기, 반응을 예측하고 대응하기,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바꿔 말하기 등 당장 오늘부터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남김없이 알아보자. 배우는 내용 ●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 ●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을 담아 질문하는 방법 ● 피드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 설득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답변 공식 ● 회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 경영진 관점에서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