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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도서 맛에 미치면 이렇게 된다 : 세계 최대 포식가의 일본의 맛 장광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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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스시, 야키토리부터 삭힌 생선, 곰팡이, 곤충까지! 최고의 음식과 유일한 요리의 장인들을 찾아 나선 맛과 향에 미쳐버린 저널리스트의 상상 초월 일본 여행기 친구가 건네준 일본 요리책 한 권에 홀려 일본 음식 여행을 떠났던 마이클 부스. 그 경험으로 전작 『오로지 일본의 맛』을 집필했지만, 일본에 완전히 매료되어버린 그는 세련된 요리의 땅을 다시 찾기로 마음 먹는다. 일본 음식이 전 세계 요리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기 때문에 재방문의 구실은 충분했다. 10대가 된 두 아들에게 일본인의 헌신과 성실함을 보여주고 가르쳐주려는 속셈도 있었다. 문제가 있다면, 공교롭게도 출발 직전에 규슈에서 화산이 폭발하고 북한이 오키나와 상공으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뿐. 오키나와, 규슈, 교토, 시코쿠, 오사카, 나고야, 후쿠시마, 홋카이도…… 부스는 일본의 거의 모든 지역을 탐험한다. 그 과정에서 고구마, 노리(김), 조개, 다레 소스, 삭힌 생선(!), 곤충(!!), 유자, 와인, 라멘, 야키토리, 모치, 우니(성게 생식소) 등 온갖 요리와 재료를 접한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에서는 한 분야에 평생을 바치는 사람들, 복잡한 마음 없이 단순하게 열정을 쏟는 사람들, 인정받기까지 수십 년을 감내하는 사람들이 두드러진다. 최고의 음식과 유일무이한 장인들 사이에서 부스의 일본 여행은 요리든 곰팡이든 위스키든 한 분야에 헌신하는 모든 이에 대한 헌사로 화한다. 그 와중에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녹여낸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은 독자들에게 톡톡 터지는 다채로운 ‘맛’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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