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직후부터 50년대 까지를 배경으로 삶이 피폐해진 생활 속에서도 착한 마음을 잃지 않는 몽실이와 동생 난남이가 겪는 세상살이를 담은 장편동화. 아버지와 엄마, 새아버지와 새엄마, 인민군 언니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몽실이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렸다. 또한 절름발이 몽실이가 겪는...
1. 아버지를 버리고
2. 다리 병신
3. 어머니와도 헤어지고
4. 새어머니 북촌댁
5. 까치바위골 할아버지
6. 인생이라는 것
7. 새어머니의 슬픔
8. 동생 난남이
9. 이상한 인민군
10. 착한 사람, 나쁜 사람
11. 꿈속의 두 어머니
12. 찾아간 개암나무골
13. 난남이와 영순이
14. 다시 헤어진 어머니
15. 검둥이 아기
16. 돌아온 아버지
17. 구걸하는 몽실이
18. 영득이, 영순이
19. 모두모두 내 동생
20. 자선 병원을 찾아서
21. 아버지의 죽음
22. 모두 다 떠나가고
23. 가파른 고갯길